제주시 구좌읍 소재 동복리사무소. 한국동서발전 제공한국동서발전(주)이 출연하고 지원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사무소가 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동복리사무소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3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1+++ 등급을 취득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단열, 고효율 설비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실질적으로 '0(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건축물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500㎡ 이상)를 시작으로 대상 건물을 민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잇다.
동복리사무소의 에너지 자립률은 65%로, 제주지역에서는 최초로 비의무 대상 건물이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을 취득했다.
한국동서발전(주)이 출연하고 지원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사무소가 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제공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난 30일 동복리가 주관한 동복리사무소 개관식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건축물에 적용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설명하고, 건물 인증 명판을 전달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했다.
△고성능 창호 △스마트 실내등 및 옥외등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BEMS) 등 에너지 솔루션 10종을 적용했다.
다양한 미래형 건축 에너지 솔루션이 활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동서발전 에너지신사업처 관계자는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공감대 조성을 통해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제로에너지건축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