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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IA 영호대제전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아버지와 10일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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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IA 영호대제전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아버지와 10일 시구

오는 10일 롯데-KIA의 사직 경기에 아버지와 함께 시구자로 나서는 배우 문소리. 롯데오는 10일 롯데-KIA의 사직 경기에 아버지와 함께 시구자로 나서는 배우 문소리. 롯데
프로야구 롯데가 영호남 라이벌 KIA와 홈 3연전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롯데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IA와 3연전을 교류전 '헤리티지시리즈-미니영호대제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시리즈-영호대제전은 롯데와 KIA의 라이벌 교류전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두 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 중 이벤트와 사투리 퀴즈 및 부산갈매기, 남행열차 라이팅쇼 등이다.
 
10일에는 특별한 시구 행사도 펼쳐진다.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역할을 맡아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문소리가 아버지인 문창준 씨와 함께 시구를 맡는다. 문소리는 부산 출신으로 아버지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다.

문창준 씨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100세가 되면 사직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문소리는 "어릴 적 아버지와 야구를 봤던 추억이 떠오른다"면서 "고향인 부산에서 무엇보다 아버지와 함께 시구를 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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