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제공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가 올해 1분기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56억원(잠정)으로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력 사업인 정보통신 부분의 신규 제품 출시에 따른 수주 증가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고전압 전장품에 대한 시험인증 매출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것에 힘입었다는 설명이다.
에이치시티는 향후 국내외 스마트폰 기업들의 플래그십 모델 시험·인증 확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허봉재 대표이사는 "에이치시티는 통신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인증 능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