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제공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2025년 1차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어린이집 포함) 담당 보건·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우성일 교수) △알레르기 비염(충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정한진 교수)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법 실습(허지은 교육 간호사,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으로 진행됐다.
2년 이상 안심 학교로 지정돼 지속 운영한 기관에는 질병관리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공동현판 제작·배포 계획'에 따라 현판이 제공됐다.
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안심학교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충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과 교사 대상 교육,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홍보 등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