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공경남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졸업식을 연다.
이 졸업식은 학교 밖에서도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고 향후 진로와 사회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후배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성미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졸업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과 정규학교 복교 등 94건, 취업·직업훈련·자격취득 등 사회진입 성과 20건을 달성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견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