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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태선 의원, 안전보건대상서 '우수국회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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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선 의원실 제공김태선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제5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에서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 노동자의 안전권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관련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려 한 노력이 인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입법을 함께 추진해 온 보좌진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김 의원실 김대연 수석보좌관은 정책기획과 입법 실무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 보좌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울산은 노동자의 도시로 불리지만, 여전히 산재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투자라는 인식이 정책과 현장 전반에 확고히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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