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제공대전 서구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이 내년 1월 준공을 앞뒀다.
총사업비 149억 원을 들인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 게이트볼장과 2층 문화 전시 공간, 3층 숲체험교실 등을 갖췄다. 체육과 문화가 결합한 다목적 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 교양 함양과 공원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서구는 16일 공사 마무리 단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건설사업관리자, 시공자와 함께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마감 품질과 안전성 등을 살폈다.
이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난간·바닥 마감과 화재·비상 대피 동선 등의 상태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