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아영 의원. 시의회 제공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복아영 의원이 제17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의정활동을 평가·선정하고 있다.
복 의원은 앞서 2021년에도 '좋은 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의원의 핵심 의정활동 전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복 의원은 또 대우목화6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쌍용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대단지에 비해 행정적 관심도가 낮고 절차가 까다로워 어려움이 많은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고충을 듣고 조합 설립 초기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청 유관 부서와의 가교 역할도 해왔다.
복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을 지키는 일은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성과로 설명할 수 있는 정치, 약속에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