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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청주시장 선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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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최범규 기자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9일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최범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내년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유 전 행정관은 29일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주시민의 선택을 받아보려 한다"고 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유 전 행정관은 "정청래 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계파 정치를 떠나 부당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시민들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공약 등은 내년 초 별도의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행정관은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에 도전했으나 대학 시절의 미투 의혹이 불거져 중도 포기했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여성 측과 유 전 행정관은 서로 고소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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