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CBS '뉴스쇼' 박성태 체제 초읽기…"'김현정 시사' 무게감 잘 안다"

  • 0
  • 0
  • 폰트사이즈

미디어

    CBS '뉴스쇼' 박성태 체제 초읽기…"'김현정 시사' 무게감 잘 안다"

    • 0
    • 폰트사이즈
    CBS 제공CBS 제공
    국내 시사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CBS 라디오 '뉴스쇼'가 16년 만에 새로운 진행자를 맞이한다.

    CBS는 29일 "내년 1월 5일부터 JTBC 앵커 출신 시사평론가인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을 새 MC로 낙점하고 프로그램 이름을 '박성태의 뉴스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앵커는 정파성에 휘둘리지 않는 냉철한 팩트 체크와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고루 갖췄다"며 "그가 닦아온 집요한 기자 정신은 CBS가 지향하는 시사 프로그램 방향성과 깊이를 담아낼 최적의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새 진행자인 박 앵커는 JTBC 개국 멤버로 '정치부 회의' '뉴스룸' 메인 앵커를 거치며 날카로운 취재력과 정교한 분석력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그는 특히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서 보여 준 특유의 위트와 복잡한 현안을 쉽게 풀어내는 전달력으로 독보적인 시사평론가 반열에 올렸다.

    박 앵커는 "김현정의 뉴스쇼가 쌓아온 시사의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며 "상식과 공정, 그리고 사람의 관점에서 사안의 본질을 명쾌하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박성태의 뉴스쇼'는 밤사이 벌어진 긴박한 사건부터 아침을 달구는 뜨거운 현안까지 가장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태의 뉴스쇼' 첫 방송은 내년 1월 5일(월) 오전 7시 10분 CBS 표준FM과 유튜브, 레인보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