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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 주택공급에 속도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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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한 심의를 통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도시주택 성과 공유회'에서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 확대가 정체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계획·주택 관련 4개 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도시건축공동위원회·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정책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위원회는 올해 총 100회의 회의를 열어 411건의 도시계획·정비사업 안건을 심의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의 경우 패스트트랙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시행인가 기간을 최대 1년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생활 SOC 확충과 기후재난 대응을 고려한 공공기여 심의 사례를 공유했다.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는 모아타운 전환을 통해 주차장과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사업성을 개선했다는 평각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은 구릉지 등 특수 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 심의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와 위원회가 원팀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주택공급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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