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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환경

    새해 첫날 매서운 강추위…'해돋이' 감상 대체로 무난

    • 2025-12-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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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2025년은 강추위 속에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해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날씨가 더 추워져 중부지방은 -10도를 밑돌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11도, 낮기온 -4도가 예상되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토요일까지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동파사고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까지 날씨는 좋은 편이어서 대부분 지방에서 새해 해돋이는 무리 없이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는데요, 서울은 내일 오전 7시 47분에 새해 첫 해를 맞이하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제주도는 날이 흐려서 해돋이를 보기 어려운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대부분 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은 오전에 제주도, 밤에는 서해안을 포함한 호남지방에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고 모레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 내일과 모레 예상 적설(1월 1~2일)
    - 호남서해안, 전북남부내륙: 3~10cm
    - 제주도산지: 10~30cm의 많은 눈으로 인해 빙판길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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