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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올림픽 출전 '확정적'… 프리스케이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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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피겨 신지아, 올림픽 출전 '확정적'… 프리스케이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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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연·이해인 3.66점 차 '각축'
    男 싱글 차준환, 압도적 1위… 3회 연속 올림픽 출전 눈앞

    연기 펼치는 신지아. 연합뉴스연기 펼치는 신지아.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가 올림픽 출전권 획득 고지를 선점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면서다.
     
    출전권은 상위 2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가운데 2위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과 3위 이해인(고려대)의 격차는 3.66점까지 좁혀져 프리스케이팅에서 치열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신지아는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1점, 예술점수(PCS) 34.12점을 합해 총점 74.43점을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그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만 없다면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쥔다.
     
    김채연의 멋진 연기. 연합뉴스김채연의 멋진 연기. 연합뉴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 총점을 합산해 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싱글 각 2명, 아이스 댄스 한 팀을 뽑는다. 올림픽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신지아는 1차 선발전 총점 216.20점에 이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해 중간 점수 290.63점을 기록했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 중 2위는 김채연으로 1차 선발전에서 201.78점,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06점을 얻어 중간 점수 265.84점을 마크했다. 3위 이해인(고려대)은 1차 선발전에서 195.80점,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6.38점을 얻어 중간 점수 262.18점으로 김채연을 3.66점 차로 추격했다.

    차준환의 눈빛 연기. 연합뉴스차준환의 눈빛 연기. 연합뉴스
    신지아는 3위 이해인을 28.45점 차로 앞선 만큼 프리스케이팅에서 무난하게 올림픽 티켓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기 후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것을 잘 보여드린 것 같다"며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비점프 요소 레벨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차준환(서울시청)이 TES 52.55점, PCS 44.95점, 총점 97.50점을 받아 순위표 최상단에 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하면,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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