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가 올 시즌을 대비한 전략을 점검했다.
SSG는 7일 "전날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26시즌 대비 전력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모여 지난해 파트별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하고, 올해 스프링 캠프 방향성과 정규 시즌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이숭용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과 프런트 23명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정권 퓨처스(2군) 감독과 박재상 육성군(2군) 총괄 코치가 함께 자리해 운영 방향의 일체화를 도모하고, 청라돔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전력 강화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세미나는 김재섭 대표이사의 구단 방향성 발표로 시작됐다. SSG 팀 컬러 구축과 구단 모토 정립, 전문 코칭스태프 확대 등 '청라돔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구단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컨디셔닝, 투수, 타격, 수비 등 파트별 보완점과 26시즌 전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자유 토론을 통해 시즌 운영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원팀, 원보이스'를 실현하기 위한 공통된 목표를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SSG는 정규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에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이숭용 감독은 "지난 시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1군과 퓨처스팀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구성원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올 시즌도 잘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