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 제공 재담미디어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 최초의 프랑스 웹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재담미디어는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랑스 웹툰 공모전 '프렌치툰 셀렉션(FrenchToon Selection)'의 공식 티저 페이지를 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렌치툰 셀렉션'은 프랑스 현지 작가들의 웹툰을 한국 독자에게 소개하고, 우수 작품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불 협력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웹툰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가운데 창작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대표하는 10편이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들은 한국어로 번역돼 재담미디어의 숏폼 웹툰 플랫폼 '재담쇼츠'를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 공개된다.
공개 기간 동안 독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은 정식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연재 및 유통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프랑스 웹툰이 한국 플랫폼에서 정식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프랑스는 만화를 '제9의 예술'로 부를 만큼 오랜 창작 전통과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춘 국가다. 최근에는 한국식 웹툰 포맷을 차용한 프랑스식 웹툰 창작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을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집중 조명하는 시도다.
티저 페이지는 7일 오전 10시부터 재담쇼츠를 통해 공개됐으며, 3월 1일부터는 플랫폼과 공식 웹사이트 내 전용 탭 '프렌치툰 셀렉션'을 통해 선정 작품과 작가 소개, 관련 비주얼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