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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적자 전환…ESS로 돌파구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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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적자 전환…ESS로 돌파구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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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캐즘 탓에 1년 만에 적자 전환
    김동명 사장 "ESS 생산 능력 확대"

    LG에너지솔루션 제공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2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폭은 줄어들었다. 다만 전 분기 영업이익 6013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분기별 실적 그래프. LG에너지솔루션 제공분기별 실적 그래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6조1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5754억원) 대비 133.9% 증가한 1조346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25조6196억원) 대비 7.6% 감소한 23조6718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이 전기차 생산 계획에 전면 수정을 가하면서 배터리 출하가 줄었고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커졌다. 포드, FBPS 등과의 13조여원 규모 공급 계약 해지 등 수주 잔고 감소도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5일 신년사에서 "ESS 생산 능력 확대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SI/SW 차별화 역량 강화로 설루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EV용 46시리즈 원통형, HV 미드니켈(Mid-Ni) 파우치, ESS용 각형 리튬인산철(LFP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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