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여 현 교수(왼쪽)가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는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가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5백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국립순천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과 송경환 산학협력단장, 기탁자인 여 현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원에 이른다.
여 현 교수는 1993년부터 국립순천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2016년부터 10년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장기간 이어진 기부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여 현 교수는 "대학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국립순천대가 전남 지역의 미래 성장과 청년 정착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애정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해 주신 여 현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미래를 선도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을 만드는 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