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빠른 속도로 고령화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고용노동부가 오늘(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5세에서 64세까지 고령자 고용률이 1983년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첫 70%를 넘었다고 합니다. 또 15세 이상 생산 가능 인구 가운데 고령자 비중은 지난해 18.4%로 이제는 일하는 5명 가운데 1명은 고령자인 시대가 됐습니다. 노동부는 1964년부터 1974년 사이 태어난 이른바 2차 베이비 부머 세대가 순차적으로 은퇴해 앞으로 경제활동 인구 부족이 우려된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변화 속에서 법정 정년을 60에서 65세로 높이는 정년 연장 논의가 이뤄지고 있죠. 노사정 모두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시기와 방식을 놓고 입장 차가 커서 입법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령화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더 이상 시간을 미루기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고령자의 경험 위에 청년의 열정이 더해져 함께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지금 필요한 건 결단입니다.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좁혀서 조속히 지혜로운 합의에 이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6년 2월 4일 수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시사직감>, 오늘 첫 번째 <직감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죠.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어제(3일)부터는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도 시작됐습니다. <시사직감>은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예비주자들의 목소리 들어보고 있습니다. 출마의 변과 핵심 공약을 비롯해서 우리 사회 각종 이슈와 지역 현안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안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만나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데요. 노영민 전 비서실장님, 안녕하십니까?
◆ 노영민>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노영민입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제공◇ 김종현> 반갑습니다. 바로 어제죠. 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셨습니다. 먼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여쭤보죠.
◆ 노영민> 4년 전 저는 우리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요. 도민 여러분 마음에 보다 가까이 가지 못했다라는 반성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소통할 시간도 갖지 못했고 공감도 부족했다라는 그런 반성을 많이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의 진의와는 달리 저의 모습이 잘못 전달돼서 우리 도민 여러분께 상당히 불편을 끼쳐드린 것도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제 부덕의 소치다 이렇게 생각하고,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라는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윤석열 정권의 몰락을 똑똑히 지켜봤습니다. 경험 없는 권력이 어떤 혼란을 낳는지, 또 경험 없는 후보, 시류에 편승한 정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망쳐놓았는지 잘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충청북도를 한번 제대로 시대에 걸맞게 만들어보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서게 된 이유 중에 하난데요. 현재 전국에 도지사 중에서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도지사는 경기도지사 한 명밖에,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도지사는 경기도지사 한 명입니다. 그나마 경기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장관하고 경제부총리 등 국정 경험이 있죠. 그만큼 우리 국민은 정치와 행정 경험이 도지사의 필수 덕목이라고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3선 국회의원과 주중 대사,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경험과 역량을 키워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경험은 절대로 흉내낼 수 없다라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 가겠다, 민생 도지사가 되겠다라는 결심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노영민 전 실장님 말씀해 주셨지만 청주에서 3선 국회의원 하셨고, 주중 대사도 하셨고,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내셨고요. 행정과 정치 두루 경험해 봤다 이런 말씀을 강점으로 꼽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충북지사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들었습니다. 그때와 지금 이 점은 달라졌다고 도민들에게 소구할 만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스스로의 변화도 좋고 또 정치지형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 노영민> 저는 공직에 있는 동안 충북의 많은 인재들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중앙의 무대에서 주요 요직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도세가 충북이 약하지 않습니까? 도세가 약하다 보니까 충북이 차별 받는 게 많습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 서울에 가서 정말 승진 보직 부터 모든 면에서 정말 많은 차별 대우를 받는 것을 눈으로 목도했죠. 그래서 저는 독하다라는 말까지 들어가면서도 정말 열심히 싸웠습니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물렁물렁하게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충북만 그런 건 아닙니다마는 충청도가. 그래서 저는 절대로 충청도, 충북이 그렇게 당신들이 홀대하거나 무시해도 될 곳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정말 열심히 싸웠거든요. 그 덕분에 오송 분기역 그리고 하이닉스 증설, 방사광가속기 등 충북 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다 유치하고 해결했다라는 그런 자부심이 있고요.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충북의 미래를 열었다는 점을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제공◇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출마 선언하실 때 나왔던 이야기들 한번 좀 나눠보고 싶은데요. 그때 '대전환의 시대 충북이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죠? 충북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노영민> 뭐니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하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먹사니즘을 강조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한국은행 충북본부 자료에 따르면 GRDP가 2023년, 2024년, 두 해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거든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이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1985년 이후로 처음입니다. 또 다른 보고서에는 작년 3분기 기준 충북의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 중에서 오피스텔 공실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대형 상가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고요.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면 지역 내수 시장에 경제적 역동성이 크게 저하되었다라는 섬뜩한 신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걸 보면서, 우리 지역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상징적인 것을 보면서 정말 큰일 났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 김종현> 그리고 현 도정에 대해서 '헛발질을 계속하는 사이에 충북이 5극 3특 국토발전 전략에서 소외됐다' 이렇게 강하게 비판을 하셨어요. 부연 좀 해주시죠.
◆ 노영민>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국가를 9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운영해 왔고, 충북은 이 9개 권역 중에 하나로 독자적 권역으로서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극 3특으로 충청권이 광역화되면서 충북의 독자적 지위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충북의 북부와 남부 지역의 소외감은 더욱 커질 겁니다. 더구나 윤석열 정부가 광역시를 포함하지 않은 4개의 도 중에서 충북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라북도, 강원도, 제주도는 전부 특별자치도로 지정을 했었거든요. 충북만 지정하지 않았죠. 이렇기 때문에 충북이 5극 3특에서 배제가 된 겁니다. 저는 이렇게 되기까지 정말 충청북도가 무엇을 했는지 답답합니다. 최근에서야 부랴부랴 충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저는 충북을 위해서라면 초당적으로 협조를 하겠습니다마는 답답함은 느끼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산업에 있어서도 AI, 방산, 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에서도 충북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른 시도들이 미래 먹거리를 찾아서 눈에 불을 켜고 뛰는 사이에 충청도에 있는 충북은 많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런 기회가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는 이걸 보면서 정말 준비 안 된 도지사가 얼마나 도를 망칠 수 있는가를 뼈저리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 김종현> 충북특별도를, 언급을 잠깐 해 주셨는데요. 그 연장선이 될 수 있는 질문인데. 지금 현 정부가 지방정부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를 하면서 행정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지 않습니까?
◆ 노영민> 그렇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제공◇ 김종현> 그래서 이제 충북의 소외, 역차별, 이것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시고, 해결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 노영민> 현재는 지금 소위 5극 행정통합에 대해서만 중앙정부의 인센티브가 부여됐지만, 앞으로는 3특에 대해서도 비슷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 인센티브가 부여될 겁니다. 5극이라는 것은 도내에 광역시가 있는 곳을 광역시 중심으로 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플랜을 짜기 위한 기본 단위가 5극인 것이고요. 3특은 도 내에 광역시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도, 충북같이 이런 도를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 도도 독자적인 어떤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 지리적 특성과 경제적, 산업적 특성에 맞는 종합발전 계획이 수립됩니다. 수립될 겁니다. 그러면 여기에도 역시 예산이 투입이 됩니다. 그런데 충북은 3특에조차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충북만을 대상으로 해서 별도의 계획이 수립되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충북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되어야 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5극 3특을 5극 4특으로 전환하고, 그래서 4특의 하나로서 독자적인 권역으로서 경제적인, 산업적인, 그러한 계획이 세워져야 합니다.
◇ 김종현> 빨리 특별도 지위를 획득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초자치단체 청주시 입장에서도 굉장히 풀어야 할 난젠데요. 이제 도백에 도전을 하시니까 여쭤보겠습니다. 수도권의 생활 쓰레기 유입 문제, 이거 굉장히 또 큰 이슌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노영민> 저는 이 쓰레기 문제는 발생지 처리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발생지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결국 그게 쓰레기가 타 자치단체에서 받아서 처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저는 쓰레기 반입세 같은 것이 신설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민간의 영역에 해서 그 뭐 쓰레기 소각에 대한 비용을 받고 그냥 쓰레기를 소각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한 지역으로 쓰레기가 넘어올 때는 그 지역으로 넘어오는 순간 쓰레기의 무게든 아니면 부피든 이거에 따른 쓰레기 반입세, 반입 부과금, 이런 것을 부과할 수 있도록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 그래서 그 비용을 감내하기가 어렵다라고 생각을 한다면 결국은 발생지 처리 원칙을 위해서 그 지역에서 처리하도록 그렇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지방선거인데요. 정부와 어떤 협력 관계를 갖고 가실지, 이런 구상도 갖고 계십니까?
◆ 노영민> 저는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에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그래서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전국 각지의 모든 전문가들이 다 여기에 포함돼 있었고요. 그다음에 민주정부 계승위원회의 또 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신성장 산업의 육성, 이 두 가지 분야에 있어서 호흡을 맞춰 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 개혁 과제 그리고 실사구시, 실용주의, 이런 정신이 제가 운영하고자 하는 도정 운영과 맥을 같이 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우리 충청북도의 최우선 정책 방향이 될 것이고 가장 우선적이고 모범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제공◇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이 질문도 한번 여쭤보죠. 노 전 실장님, 최근에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있었습니다. 아직 시끄럽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어제, 오늘 들어온 뉴스를 보면 이광희 도당위원장이 사퇴를 하고 직무대행으로 임호선 국회의원 지명이 됐네요. 일단 그러면 임호선 의원 도지사 출마설도 있었는데, 도당 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하니까, 그러면 출마설은 가라앉은 걸로 봐야 되겠죠?
◆ 노영민> 네. 제가 전해 듣기로는 당 대표께서 임호선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충북도당이 위기다. 이런 위기 때는 충청북도에 있는 민주당의 다섯 국회의원 중에서 유일한 재선 의원인 임호선 의원께서 수습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러니까 혹시 본인이 지방선거 출마에 뜻이 있다 하더라도 이번만은 선당후사 하는 마음으로 당 수습에 매진하고 지방선거를 지휘해 달라 이렇게 부탁을 했다라고 듣고 있고요. 그것을 임호선 의원이 받아들였다. 이렇게 듣고 있습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그런데 이제 어쨌든 명부 유출 의혹으로 경선 공정성에는 어쨌든 상처가 난 거 아닙니까?
◆ 노영민> 그 부분이 지금 걱정입니다. 지금 이 부분이 과연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는가? 이미 공정한 경선은 불가능해진 것이 아닌가? 당원 명부가 정말 유출됐다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죠. 지금 그것이 조직적이냐 아니냐의 문제지 유출된 것은 유출됐죠. 그것이 어느 정도 활용됐는지, 조직적으로 됐는지, 이것에 대해서만 아직까지 진상규명이 안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당원 명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하늘과 땅입니다. 아니 누구는 유권자를 알고 있는 거고요. 누구는 유권자를 모르는 겁니다. 이건 선거 운동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비교할 수가 없죠. 저는 그래서 과연 이게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지라는 참 저도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경선의 공정성 이미 신뢰를 잃었나? 이걸 어떻게 다시 회복할 방법은 어떻게 할 수 있지? 뭐 이런 저도 고민입니다. 과연 이게 가능할지조차 고민이에요. 이제 권리당원의 명단을 모든 후보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하면 될 텐데. 과연 이게 이제 개인정보보호법에 혹시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이 법률적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그러면 이것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원래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50% 아닙니까? 권리당원 50%를 배제하고 그다음에 여론조사로만 100% 경선하는 그런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또 당원 주권주의라는 그것도 대원칙에서 손상을 입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또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요. 이런 것을 과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인데 아마 지혜를 모아 나가면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요. 끝으로 청취자께 전하고 싶은 말씀 20초 정도만 해주십쇼.
◆ 노영민> 그런가요? 저는 참 그 도민 여러분들을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작년 1년간 정말 이런 어려운 국난 속에서도 극복해 주셨고요. 그거에 대한 정말 존경과 감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노영민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던 제 인생에서 충북은 정말 저의 아픈 손가락과 같은 곳이었다. 충북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했던 저의 고집이 있었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상당히 좀 수도권에서는 저 사람은 충청도 사람 아니라고 이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렇게 이미지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런 것들이 모두 우리 지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했던 행동이었는데 아무튼 그래도 저는 앞으로도 그런 것이 제 흠이 되더라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보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고집이 세더라도 다 지역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까 양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종현> 노영민 전 실장님, 오늘 인터뷰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노영민> 감사합니다.
◇ 김종현> <직감인터뷰>, 오늘은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만나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충북CBS <김종현의 시사직감>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