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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공문을?…'임대' 배척 논란[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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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공문을?…'임대' 배척 논란[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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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맛집 '노컷뉴스'가 배달하는 저녁 반찬!

    "학교 운영 개입 목적은 아냐"…글쎄요?

    "'정보 몰라 불안' 학교에 공문보낸 아파트… 네, 진짜로요"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이 한 학교에 공문을 보내 인터넷이 떠들썩합니다.

    문제가 된 곳은 '고덕 아르테온'인데요. 그동안 이 단지 학생들은 주로 고덕중학교로 배정돼 왔지만, 고덕중학교 과밀 문제로 2026학년도부터 일부 학생이 강명중학교로 배정됐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학부모들이 학교 정보를 잘 몰라 불안해한다"며 강명중 교장·교무부장과 면담 요청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겉으로는 "학교 운영에 개입하려는 목적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싸늘했습니다.

    강명중학교는 거리상 아르테온과 더 가까워 통학 문제는 크지 않은데요. 그런데 주민들 사이에서 "강명중학교가 임대 비율이 높은 단지 근처라 꺼려진다"는 말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이 공문을 단순 면담 요청이 아니라 '학교 배정이 마음에 안 드니 압박 넣는 거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게 됐죠.

    온라인 반응은 거의 집단 폭발 수준이었습니다."일개 아파트가 학교에 공문을?", "임대 아파트 학생이랑 같이 못 다니겠다는 거냐", "갑질도 이런 갑질이 있냐" 같은 댓글이 줄줄이 달리며, 아파트 자체가 조롱의 대상이 되는 상황까지 번졌습니다.

    쉐프 한 줄 : "이 정도면 단지 내에 교육부 하나 세우시죠"

    "라면+김치… 꿀맛 조합인데 나트륨 폭탄"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라면에 김치. 이 조합은 한국인의 정서이자 생존 공식이죠. 그런데 식약처 산하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이 조합, 나트륨 너무 많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라면에 김치를 곁들이면 한 끼 나트륨 섭취량이 2135mg. 이건 WHO(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성인 하루 기준 2천mg을 한 끼에 초과하는 수준입니다. 즉, 점심에 라면+김치 먹으면… 오늘 나트륨은 권고 수준을 이미 넘어버린거죠.

    문제는 라면만이 아닙니다. 김치+카레도 한 끼 1343mg, 김치+칼국수도 1,282mg으로 꽤 높게 나왔습니다. 김치는 "죄 없다"지만 국물 음식이랑 붙으면 그냥 짠맛 올스타전이 되는 겁니다.

    짠 음식이 왜 좋지 않냐구요? 위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겨 위염이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위암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나트륨은 혈압을 올려서 뇌졸중·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우고, 신장에도 과부하를 줍니다. 심지어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요로결석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관리원이 제안한 현실 조언은 간단합니다. "국물 좀 남기세요."
    라면·칼국수는 특히 국물에 나트륨이 몰려 있어서, 김치랑 먹을 때는 국물 섭취를 줄이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어법이라고 하네요!

    쉐프 한 줄 : "국물에 밥 말아서 김치 얹어먹기….조금만 참으세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 대단한 스케일이네요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 규모였던 걸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당초 쿠팡이 신고한 유출 계정은 4536개였는데, 조사 결과 무려 3367만 3817개로 파악됐습니다. (이쯤 되면 '몇 명이 털렸냐'가 아니라 '안 털린 사람 찾기'…)

    해커는 배송지 목록 페이지를 1억 4805만 번 넘게 조회했고, 이름·전화번호·주소 같은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심지어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된 배송지 수정 페이지도 5만 번 이상 들여다본 걸로 드러났어요.

    더 충격적인 건 해킹 방식입니다. 해커는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이용해 정상 로그인 없이 계정에 들어갔는데요.쿠팡 내부에서 쓰는 일종의 '전자 출입증'을 서명키 탈취로 위조해서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쿠팡이 해커가 퇴사한 뒤에도 서명키를 바로 바꾸지 않은 점, 그리고 공격을 사전에 탐지·차단하지 못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게다가 쿠팡은 사고 인지 후 24시간 내 신고 의무를 어겨 과태료 대상이 됐고, 자료보전 명령 이후에도 일부 접속 기록이 삭제돼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까지 들어간 상황입니다.

    쉐프 한 줄 : "해킹 정도가 아니라 잠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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