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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공습 이어가는 이스라엘, 반격 다짐하는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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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이틀째 공습 이어가는 이스라엘, 반격 다짐하는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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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탄도미사일 발사대, 군 지휘센터, 방공망 추가 공습"
    미군 역시 이란 미사일 불능화·해군 초토화 초점
    "새벽 4시부터 수도 테헤란 큰 폭발음"
    이란 군사·안보 고위 지휘관도 폭사
    이슬람혁명수비대 "하메네이 사망, 강력한 보복" 위협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에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시작된 전날 오전부터 미군과 함께 이란 수도 테헤란은 물론, 곰, 이스파한, 카라지, 시라즈, 케르만샤 등 주요 도시를 수차례 타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 서부, 중부를 폭격하고 있으며 표적은 30여곳"이라고 밝혔다.

    또 "이란 테러정권이 보유한 탄도미사일 시설과 미사일 발사대, 군 지휘센터, 방공망을 노려 추가 공습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란의 미사일 불능화와 해군 초토화를 목표로 추가 공습을 예고했다.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전날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으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합동으로 이란 공습에 나선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을 '포효하는 사자'라고 명명했다.

    외신들은 전날 오전에 이어 이날 새벽 4시쯤부터 수도 테헤란에서 큰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 이스라엘 방송 채널 12는 이란 공습이 4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정부 관리는 이번 공습과 관련해 "앞으로 4일간 계속되는 복합적이고 강력한 공습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전날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 공습 기간과 범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란 신정체제를 이끄는 최고지도자가 첫 공습에 사망한 만큼, 미국과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 필요성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인 알리 샴카니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지상군 사령관 모하마드 파크푸르, 최고지도자실 군무국장 모하마드 시라지, 국방부 장관 아지즈 나시르자데 등 고위 지도자급들이 폭사하면서 이란의 반격 수위가 어느 수준에 달할지도 주목된다.

    일단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하메네이 사망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하메네이 사망을 공식화하면서 "움라(이슬람공동체)의 이맘(이슬람 시아파의 영적지도자)을 살해한 자들을 가혹하고 결정적이며 후회하게 할 처벌을 내리겠다"고 경고했다.

    하메네이의 '살인자'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한 혁명수비대는 "이들을 처벌하려는 이란 국민의 보복의 손이 그들의 덜미를 놓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추가 성명에도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군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공격이 점령된 영토(이스라엘)와 미국 테러분자들의 기지들을 향해 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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