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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 교계, 제107주년 3·1절 연합예배…"Again 3.1정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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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원주 교계, 제107주년 3·1절 연합예배…"Again 3.1정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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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일 오후2시 30분, 춘천성광교회/강사 신재원 목사(증경회장,새춘천성결교회 원로)
    3월1일 오후 2시 원주제일장로교회/강사 김헌곤 목사(전 문준경전도사 순교자기념관장)

    춘천기독교연합회 주최 제107주년 3.1절 연합예배가 춘천성광교회에서 열렸다. 춘천소양교회 최천희 제공춘천기독교연합회 주최 제107주년 3.1절 연합예배가 춘천성광교회에서 열렸다. 춘천소양교회 최천희 제공
    춘천과 원주 지역 교계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연합예배를 드리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선일 목사)는 1일 오후 2시 30분 춘천성광교회에서 '3·1절 제107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김선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강홍구 장로(춘장연 회장·소양성결교회)의 기도, 이성훈 목사(서기·거성침례교회)의 성경봉독, 성광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신재원 목사(증경회장·새춘천성결교회 원로)의 설교로 이어졌다.
    '어게인 삼일운동'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재원 목사(증경회장,새춘천성결교회 원로).춘천소양교회 최천희 제공'어게인 삼일운동'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재원 목사(증경회장,새춘천성결교회 원로).춘천소양교회 최천희 제공
    이날 강사로 선 신재원 목사는 'Again 삼일정신'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3·1운동 당시 한국교회의 역할을 상기시켰다. 신 목사는 "당시 기독교 인구는 전체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수였지만, 3·1운동의 뿌리를 이루는 데 앞장섰다"며 "오늘의 교회가 시대 앞에서 무엇을 감당해야 할지 다시 기도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빛과 소금의 사명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우리 가슴에 붙들려야 한다"며 "그것이 곧 오늘 우리가 되살려야 할 3·1정신"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부 축하 순서에서는 염윤호 목사(목회자연합회장·평화성결교회)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장명주 장로(홀리클럽회장·소양성결교회)의 선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원주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원주시기독교연합예배.최재훈 기자3.1절 원주시기독교연합예배가 원주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최재훈 기자
    같은 날 오후 2시, 원주에서도 3·1절 기념 연합예배가 열렸다. 원주기독교평신도연합회 주관으로 원주제일장로교회에서 드려진 예배는 도영록 장로(원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편동길 목사(원주시기독교교역자연합회장·서곡감리교회)의 대표기도와 주표중 장로(평신도연합회 서기·원주제일장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헌곤 목사(전 문준경전도사 순교자기념관장)가 '3·1정신으로 미래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3·1운동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며 "순교자들을 비롯해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나라와 지역사회를 세우는 책임을 다할 때 3·1정신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3·1절 연합예배 실황은 강원CBS 라디오 FM 93.7을 통해 방송된다. 춘천연합예배실황은 3월 5일(목)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원주 연합예배실황은 3월 6일(금)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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