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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출생아 2년 연속 증가했지만…인구 감소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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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 출생아 2년 연속 증가했지만…인구 감소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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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합계출산율 대구 0.81명·경북 0.93명
    경북 자연 감소 1만 5천여 명…전국 최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 자연 감소는 계속되고 있다.
     
    3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1만 817명, 경북은 0.9% 늘어난 1만 426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은 대구 0.81명, 경북 0.93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인 0.80명을 넘어섰다.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대구 4.6명, 경북 4.2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3명, 0.1명 늘었다.
     
    다만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 자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자연 감소 폭은 대구 6천 4백여 명을 기록했다. 경북은 1만 5천 7백여 명을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자연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대구의 경우 2019년 감소세로 전환한 후부터 7년째 자연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경북은 2016년부터 10년째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1천 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대구가 7.4명, 경북이 10.4명으로 전국 평균인 7.1명을 상회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출산 연령은 더 늦춰졌다.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3.8세로 전년보다 0.2세 높아졌다. 연령별 여자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는 30대 초반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후반 52.0명, 20대 후반 21.3명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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