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감독. 부천FC 제공K리그1 부천FC가 이영민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4일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영민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영민 감독은 2028년까지 부천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
이영민 감독은 2021년 부천에 부임했다. 부천은 이영민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성장했고, 2025년 K리그2 3위에 오른 뒤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으로 올라섰다. 이영민 감독은 5년 동안 K리그2 207경기 84승56무67패를 기록했다.
특히 K리그1 데뷔전이었던 전북 현대와 개막전에서도 3-2 역전승을 거두며 돌풍을 예고했다.
부천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지난 5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창단 첫 K리그1 승격이라는 성과를 거둔 이영민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반영됐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K리그1에서도 구단의 지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감독은 "부천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지난 5년 동안 선수와 스태프, 팬들과 쌓은 신뢰가 있었기에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승격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