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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수의계약' 전환…7차례 유찰 끝 정상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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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수의계약' 전환…7차례 유찰 끝 정상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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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부산국토청, 조달청에 수의계약 절차 요청…한신공영 컨소시엄 대상 심사 진행
    김도읍 의원 "공사 지연 우려 큰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가동신공항 부지 조감도. 부산시 제공가동신공항 부지 조감도. 부산시 제공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핵심 기반시설인 접근도로 건설사업이 7차례 유찰 끝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되며 사업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3월 중순 현장설명회…5개월간 기본설계 착수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사업 입찰이 한신공영 컨소시엄의 단독 응찰로 반복 유찰되자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조달청에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단독 응찰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시공 경험과 기술 능력, 재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심사에서 적격자로 선정될 경우 한신공영 컨소시엄의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부산국토청은 이달 중순 현장설명회를 열고, 컨소시엄은 약 5개월간 기본설계에 착수하게 된다.

    기본설계안이 제출되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계의 적정성을 검증받고, 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실시설계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부지조성 이어 접근도로까지…"사업 정상궤도"

    가덕도신공항 관련 주요 공사는 최근 잇따라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앞서 접근철도 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부지조성 공사 역시 지난 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전환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접근도로 사업까지 수의계약 절차에 돌입하면서 공항 건설 전반이 본격 추진 국면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는 부산 강서구 대항동에서 송정동까지 총 연장 9.3㎞ 규모로 조성되며, 해상교량과 육상교량, 터널 등이 포함된 왕복 4차로 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779억 원이며, 2027년 착공을 거쳐 2034년 준공이 목표다.

    김도읍 의원. 의원실 제공김도읍 의원. 의원실 제공
    김도읍 의원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연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큰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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