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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체육 대통령 선거제 바뀌나' 기존 간선제에서 직선제 방식 재추진…6월 임시 총회 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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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韓 체육 대통령 선거제 바뀌나' 기존 간선제에서 직선제 방식 재추진…6월 임시 총회 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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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체육회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체육회 
    한국 스포츠를 총괄하는 대한체육회의 수장을 뽑는 선거 제도 변화가 다시 추진된다.

    체육회는 4일 "지난달 27일 대의원 총회 때 선거인단 확대 관련 정관 개정안에 대의원들이 직선제 도입 필요성에 대부분 동의한 만큼 숙의 과정을 거쳐 6월 임시 총회에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육계 전체 구성원에게 '1인 1표' 투표권을 부여하는 선거 방식이 재추진되는 셈이다.

    이에 체육회는 이달 중 회원 단체를 대상으로 세부 의견을 들은 뒤 4, 5월 중 간담회와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의원과 논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많은 대의원이 참석하는 만큼 공청회를 병행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앞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과 관련해 ▲ 이사 수 조정 및 선임 절차 합리화 ▲ 임원의 2회 이상 연임 제한 ▲ 체육 단체 임원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 등 조항이 원안 대로 통과됐다. 그러나 직선제 도입에 필수적인 선거인단 확대 조항은 일부 대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류됐다.

    체육회는 유승민 회장의 의지에 따라 회장 선거 때 선거운영위원회 추첨을 거친 대의원 2000여 명이 투표하는 '간선제'에서 벗어나 경기인등록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구성원에게 1인 1표를 주는 직선제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럴 경우 모집단 규모가 32만8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유승민 회장은 "직선제 도입은 체육인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이라면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숙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수용성을 확보한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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