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국민의힘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충북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 0
  • 0
  • 폰트사이즈

청주

    국민의힘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충북지사 선거 출마 공식 선언

    • 0
    • 폰트사이즈

    "대한민국 중심에 서도록 새로운 충북 설계하겠다"
    충북특별자치도법, 동북아 허브 구축 등 다방면 공약도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활동은 제한적 지속
    "절윤 요구는 갈라치기,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어"

    국민의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4일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현호 기자국민의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4일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현호 기자
    국민의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청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위원장은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도민의 삶이 살아나는 새로운 충북을 설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음에도 중심에 서지 못했던 건 제대로 된 전략과 추진력이 부족했고 힘을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충북이 국가전략과 정책에서 빠지지 않도록 충북의 자존을 지키고 충북의 몫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과 혐오를 만들어내고 상대를 증오하도록 하는 정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바꾸고 도민의 안전이 우선되는 '도민 퍼스트(first), 베스트(best) 충북'만을 생각하겠다"며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행정으로 충북을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청주공항 중심 동북아 허브 구축 △투명한 도정 시스템 △반도체·헬스케어 등 미래 먹거리 구축 △소상공인 성공 플랫폼 구축 △부동산 가치 회복 △스마트팜·기본소득 확대 △청춘 산업·주거·문화 동시 지원 △권역응급망 구축 △문화·관광 콘텐트 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내란재판 변호인 활동에 대해서는 "향후 변호인단에서 요청이 있으면 지원하고 조언하는 정도로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내 절윤(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두고는 "편가르기, 갈라치기일 뿐으로, 옳은 가치관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느냐의 문제로,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윤 전 위원장은 29회 사법시험에 합격 뒤 성남지청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청주에서 두 차례 총선에 도전해 고배를 마셨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윤 전 위원장 이외에도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출마 선언을 마쳤고 현직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도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송기섭 진천군수,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치열한 당내 경쟁을 벌이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