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성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5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발전 전략을 담은 '7대 1등 북구 비전'을 발표했다. 조시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정달성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생활만족 1등 북구'를 목표로 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북구를 통합특별시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달성 예비후보는 5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발전 전략을 담은 '7대 1등 북구 비전'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북구를 통합특별시 중심도시로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만족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북구 정책과 사업은 소중한 기반"이라며 "그 성과를 이어받아 북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과 AI 산업 전환, 기후위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은 우리 사회가 맞이한 역사적 전환"이라며 "북구가 더 이상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통합특별시를 이끄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제 분야 핵심 전략으로 31사단 이전과 인공지능 산업 거점 조성을 제시했다.
약 50만평 규모의 31사단 부지를 인공지능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이는 미래 산업 거점으로 조성해 북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교통통제 시스템과 인공지능 학습 지원 시스템, 인공지능 스마트 헬스케어,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을 도입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형 인공지능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단계별 완전 무상복지 실현을 통한 복지 만족 1등 북구, 수치공원 복합테마파크와 무등산 워케이션센터 조성을 통한 문화·관광 만족 1등 북구도 제시했다.
또 지하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사 조기 완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북구가 성장해야 통합특별시도 성공할 수 있다"며 "이제 북구에는 관성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혁신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북구를 진정한 생활만족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