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괴물, 무려 17년 만에 또 韓 구할까' 불혹 앞둔 류현진, 운명의 대만전 선발 출격

  • 0
  • 0
  • 폰트사이즈

야구

    '괴물, 무려 17년 만에 또 韓 구할까' 불혹 앞둔 류현진, 운명의 대만전 선발 출격

    • 0
    • 폰트사이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좌완 류현진. 연합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좌완 류현진. 연합뉴스 
    숙적 일본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한국 야구를 구하기 위해 불혹을 앞둔 괴물이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낮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 리그 대만과 운명의 3차전을 펼친다. 체코를 대파한 대표팀이 전날 일본에 6-8 역전패를 당한 가운데 8강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선발 투수는 좌완 류현진(한화)이다. 1987년생 류현진은 2006년 KBO 리그 최초의 신인왕과 정규 리그 최우수 선수(MVP) 동시 수상을 이뤘다. 등장부터 강렬했던 류현진은 KBO 리그를 주름잡으며 괴물로 인정을 받았고, 2013년 메이저 리그(MLB) LA 다저스로 진출해 2019년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무대도 접수했다.

    국가대표로도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 류현진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쿠바와 결승전 등 9전 전승 금메달 신화의 주역이었다. 2009년 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다. 이후 16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단 류현진은 이번 대표팀 투수 중 국제 대회 등판(14경기), 승리(5승), 이닝(51⅔이닝), 탈삼진(50개) 등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류현진의 WBC 등판은 2009년 무려 17년 만이다. 류현진은 2009년 당시 대만과 조별 리그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호투로 9-0 승리의 발판을 놨다.

    17년 만에 다시 류현진은 한국 야구를 구하기 위해 대만과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이날 대만을 꺾으면 2승 1패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WBC 본선 진출 티켓의 희망이 커진다.

    1승 2패를 기록 중인 대만은 우완 구린루이양(닛폰햄)이 선발로 등판한다. 구린루이양은 시속 150km 중반대 강속구 투수로 대만프로야구를 평정하고 지난해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