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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 4명 중 1명 다주택…1년 전과 비교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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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靑 참모 4명 중 1명 다주택…1년 전과 비교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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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부동산 정책 담당 참모 중 다주택자 1명뿐
    국회의원 50명은 강남 3구 주택 보유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청와대 참모진 4명 중 1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담당하는 참모 가운데서는 다주택자가 1명에 그쳤다.

    26일 공개된 고위공직자·국회의원 재산공개 자료(2025년 말 기준)에 따르면 재산 공개 대상 청와대 참모 48명 가운데 12명이 두 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진영 사회수석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이 포함돼 전체의 약 25% 수준이다.

    이 가운데 봉욱 민정수석과 김상호 춘추관장 등 5명은 서울에만 두 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비율은 지난해 정부 출범 직후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다. 지난해 재산공개 때는 신규 참모 31명 중 10명(32%)이 다주택자였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다주택 보유 참모를 부동산 정책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특히 올해 공개에서 누가 다주택자로 나타날지가 관삼사였다.

    올해 다주택자 12명 가운데 부동산 정책 업무 담당자는 이성훈 국토교통 비서관 한 명이었다. 또 다른 부동산 정책 업무 관여자는 김용범 정책실장인데 김 실장은 1주택(서울 서초구)다.

    이 비서관의 경우는 서울 강남에 2채(아파트 1채, 다가구주택 1채), 세종에 1채를 보유중인 다주택자다. 다만 세종 아파트는 현재 매물로 내놓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의원 중에서는 강남권 부동산 보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287명 가운데 50명은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에 주택이나 복합건물, 오피스텔 등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국회의원 3분의 2가량은 1년 사이 재산이 1억 원 이상 늘어났다. 초고액 자산가로 꼽히는 안철수, 박덕흠 의원을 제외해도 국회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은 약 29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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