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제주 청소년 무상버스 7개월만에 정착…이용률 68.6%

  • 0
  • 0
  • 폰트사이즈

제주

    제주 청소년 무상버스 7개월만에 정착…이용률 68.6%

    • 0
    • 폰트사이즈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사업, 대상 8만6천여명중 5만9천여명 사용

    제주 시내버스. 자료사진제주 시내버스. 자료사진
    제주도가 지난해 8월 도입한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이용률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의 사업 시행 이후 지난 2월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483만 건으로 집계됐다. 대상자 8만6천여 명 중 5만9421명(68.6%)이 카드를 등록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
     
    학기 중인 지난해 11~12월 일평균 이용 건수가 3만 건을 넘었고, 방학 기간인 올 1~2월에도 일평균 2만 건 이상을 유지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1일부터 전국 최초로 13~18세까지 제주 청소년은 시내버스와 급행버스 등 모든 노선버스를 시간과 노선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실물 카드에서 오는 6월부터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로 전환한다.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무상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ON나라페이' 앱에서 실시간 이용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교통카드로 전환되면 카드 분실 불편을 없애고 카드 제작·발급에 드는 행정 비용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버스 요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아이들의 일상을 바꾼다"며 "6월 모바일 전환을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더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