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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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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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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 맞아 '영산강 300리 생태전환', 미래형 수목축 조성
    영산강 일대 국가습지보호구역, 람사르 습지 등 추진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은 5일 영산강을 국가정원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민형배 의원실 제공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은 5일 영산강을 국가정원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민형배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민형배 예비후보가 5일 식목일을 맞아 영산강을 국가정원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민형배 후보는 "영산강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광주와 전남을 연결하는 대표 생태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영산강 300리를 따라 나무와 습지, 정원으로 다시 살리는 생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의 핵심은 '영산강 국가정원'이다. 군공항 이전부지 인근부터 나주까지 이어지는 영산강 구간을 국가 차원의 생태·정원·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광주와 전남을 잇는 통합 상징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물순환 회복, 생물다양성 확대, 시민 휴식과 체류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생태정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영산강 300리 전 구간 제방을 따라 미래형 수목축을 조성한다. 기존 수목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수종을 보완 식재해 100년을 내다보는 녹색 생명축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폭염 저감, 미세먼지 감소, 탄소흡수, 홍수 대응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영산강 일대 국가습지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국제적 보전 가치가 높은 구간은 람사르습지 지정도 추진한다. 수질 개선과 생태복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영산강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참여 기반도 강화한다. 조류탐조대, 생태학습관, 탐방거점 등을 조성하고 보행길과 자전거길을 연결해 영산강을 일상 속 생태·교육 공간으로 전환한다. 시민과학 프로그램과 학교 연계 교육, 생태해설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민형배 후보는 "영산강 국가정원은 광주와 전남을 하나로 잇는 가장 눈에 보이는 통합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식목일을 계기로 영산강을 생명의 길, 치유의 길, 공존의 길로 바꾸는 전환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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