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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이원택 식사비 대납 의혹 재감찰해야"…경선 불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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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안호영 "이원택 식사비 대납 의혹 재감찰해야"…경선 불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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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재감찰과 경선 중단해야"

    민주당 안호영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가 8일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민주당 안호영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가 8일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가 8일 이원택 도지사 경선 후보에게 제기된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당 중앙당의 재감찰을 통한 진상 파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 경선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만약 신속한 재감찰과 경선 중단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경선 불참 등의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술값·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이원택 의원에 대해 석연치 않은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며 "충분한 검증의 바탕 위에서 이뤄진 것인지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찰 완료 후 경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일부 최고위원들의 요구가 있었음에도 (경선을) 강행하기로 결정한 것도 문제를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선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했다.

    전날 한 인터넷 매체는 이원택 도지사 경선 후보가 마련한 자리의 70여만원의 식사와 음주 비용을 제3자가 대납했다는 구체적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말 정읍지역의 한 식당에서 이 의원을 비롯해 김슬지 전북도의원과 지역 청년 등이 함께한 자리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식사비 결제를 요구하거나 대납을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은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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