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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추미애 중도확장성 없다? 당심은 민심…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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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박찬대 "추미애 중도확장성 없다? 당심은 민심…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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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박찬대(민주당 의원, 인천시장 후보)



    ◇ 박성태> 오늘 두 번째 인터뷰는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인천은 민심의 풍향계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요.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연임에 성공한 시장은 단 둘뿐인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여기에 지금 민주당과 국민의힘 민주당에서는 박찬대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유정복 현 시장 1 대 1 대진표가 일찌감치 작성이 됐는데요. 오늘은 민주당 후보입니다. 박찬대 의원과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찬대> 안녕하세요. 박찬대입니다.

    ◇ 박성태> 수도권 1호로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됐습니다. 일단 빠르게 정리됐는데 그건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 박찬대> 일단 수도권 승리를 위한 전략적인 전초 기지를 선점한 것이다. 아마 당에서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출마 선언이 사실 되기 전에 이미 공천을 받아서 우스갯소리로 공천 당했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요.

    ◇ 박성태> 당했다고 하기에는 뭐 대통령 식사 전에 가서도 시장이 밥이다, 시장 얘기를 자꾸 강조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박찬대> 아니요. 식사 시간이 되었는데 대통령께서 말씀을 길게 하시길래 시장합니다. 밥 주세요. 이렇게 얘기를 했던 것 같고요. 잘 아시다시피 인천은 전국 판세를 상징하고 있는 수도권 최고의 승부처 아닙니까? 또 가장 예민한 민심의 척도다. 인천이 이기면 전국에서 이긴다. 이런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지금 서울시장 후보 오늘 결정되죠. 그다음에 경기지사 후보는 어제 결정됐고 인천시장 후보가 한 달 전에 미리 결정이 되었는데 결국은 수도권 승부의 전초 기지로 인천이 그 역할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부분이 하나 있었고

    또 하나는 인천에 출마가 예상됐던 우리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같이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제가 나가게 된다고 하면 그러면 전부 양보하시겠다고 하는 의사가 표명이 되어서 실질적으로 출마 의사를 가지고 있는 1명의 후보였다. 그러다 보니까 당에서 빠르게 결정하고 수도권 승리의 전초기지 역할을 분명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가지신 것 같아요.


    윤창원 기자윤창원 기자
    ◇ 박성태> 아마 예로 든 인천에 시장을 하겠다는 선배님들이 여럿 있었다고 말씀하신 분 중에는 전 인천시장인 박남춘 시장도 포함이 되는 거죠?

    ◆ 박찬대> 그렇습니다.

    ◇ 박성태> 미리 관련돼서 얘기를 드리면 그러면 박남춘 시장이 인천 연수갑 그러니까 박찬대 의원님의 지역구의 보궐 선거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 박찬대> 일단은 준비하신다고 아마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박성태> 송영길 전 대표는 그러면 그쪽은 멀어지는 겁니까?

    ◆ 박찬대> 송영길 전 대표께서는 초기에 계양을에 출마 의사를 강력하게 표현을 하셨고요. 그 이후에는 당에 전략적 판단에 따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송영길 전 대표의 심정으로는 계양을에 나가겠다고 하는 의사를 표현한 것 외에 어떤 지역도 나가겠다고 하는 말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 아닌가 그래서 계양을에는 김남준 전 대변인 그리고 송영길 전 대표 두 분이 그쪽을 희망하는 의사를 표현했고요. 그다음에 연수갑은 박남춘 전 시장이 의사를 표현을 했는데 지원한 사람은 세 분이고 지역구는 두 개이기 때문에 당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하지 않을까.

    ◇ 박성태> 이번 지방선거에 여러 군데에서 보궐이 생기는데 또 워낙 관심받는 인사들이 보궐에 어디 나가냐 관심이 있는데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인천시장과 인천 연수갑은 어느 정도 조율이 됐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쭤봤습니다.

    ◆ 박찬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당 대표께서 이번 보궐 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철저하게 원칙적으로 전략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해서 과거의 관례에 의하면 보궐선거가 만들어지는 광역단체장 출마자의 의견을 많이 존중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과 관련된 충분한 고려와 검토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이전과는 다르게 아마 4월 중순 정도에 전국의 보궐 선거판이 결정되는 시점에 전국 판을 놓고 아마 결정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박찬대 의원님은 3선 의원이기도 하고 지난번 원내대표였고요. 그리고 당권 도전을 해서 정청래 대표가 됐어요. 당시 명심은 박찬대 의원에 있다는 얘기도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당권 재도전한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일단 인천시장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봐야 됩니까?

    ◆ 박찬대> 지금은 결정한 거죠.

    ◇ 박성태> 그러니까 그 방향을 튼 배경을 좀 여쭤보면.

    ◆ 박찬대> 고민은 좀 했었습니다. 인천시장이 되고 싶다고 하는 그 계획이나 기대는 인천에서 나고 자라고 성장했고 인천에서 정치를 시작한 사람으로 인천에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원내대표, 당 대표 직무대행 또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을 겪으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중앙 정치의 기회가 좀 많이 열려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제가 고민했던 것은 내란을 극복하고 이렇게 만든 국민주권 정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내가 가장 효용적으로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그걸 가지고 오래 고민을 했는데

    지금 앵커님 얘기하신 것처럼 순리에 따라서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인천시장으로 나가고 중앙 정부와 함께 지방 정부가 함께 성공하는 것이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소명 아닌가 이렇게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요. 아마 그 결정에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이 아마 시장합니다라고 표현했던 그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그때 시장이 배고픕니다가 아니고 시장합니다로 표현이 됐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인천이 앞서도 얘기했지만 전통적인 스윙보터 지역으로 나오는데 얼마 전 국민의힘의 인천 현장 최고위에서는 사실은 윤상현 의원이랄지 배준영 의원이랄지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도 나와서 좀 물의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천 민심은 어떻게 듣고 계세요?


    연합뉴스 연합뉴스 
    ◆ 박찬대>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효능감을 인천 시민들이 많이 느끼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이재명 정부 하에서 새롭게 펼쳐질 인천 시정은 또 어떨지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제가 느끼고 있는 것 같고요. 최근에 공천을 받고 나서 그리고 나서 한 달 정도 인천 지역을 다니면서 현안을 점검하고 있는데 뜨거운 기대라든가 환영을 좀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그리고 새로운 인천시 정부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이렇게 크다는 생각을 좀 많이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상당한 부담감도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보여줬던 그 정치적 효능감, 국민의 삶이 직접적으로 바뀌고 어지러웠던 대한민국이 정상화되는 과정처럼 인천이 그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어 왔지만 사실 수도권이라고 하는 제한 속에서 앞으로의 성장이라든가 발전에 상당한 제약 또는 이중 소외가 있는데 과연 이 부분을 민주당 인천 정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만족시키고 충족시켜야 되지 않느냐고 하는 부담감이 또 한편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현장 현장에서 대하는 시민들을 보게 되면 물론 의사를 표현하는 적극적인 지지 시민이겠지만 좀 뜨거운 환영을 좀 많이 느낍니다.

    ◇ 박성태> 유정복 시장은 어땠습니까? 사실 현 시장이기도 하고 평가, 물론 이건 저희가 나중에 유정복 시장의 입장도 따로 듣겠습니다. 근데 박찬대 의원님이 보기에 유정복 시장은 잘 못 했습니까? 앞서 말씀하신 인천시민의 이런 요구들을 받아 안기에는.

    ◆ 박찬대> 시민들의 유정복 시장에 대한 평가보다는 새로운 인천시 정부를 기대하는 부분이 더 클 것이다. 생각해 보면 22년 5월 10일에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지 않았습니까? 그러고 나서 7월 1일 바로 민선 8기가 시작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인천에 새로운 큰 변화는 없었거든요. 인천에 원도심을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라든가 또 여러 가지 개발 사업들 기대들이 있었는데 강력하게 같이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이루어낸 것은 없었다.지지부진했었다.

    물론 윤석열 정부의 무능도 같이 겹치기는 했지만 가장 강력하게 중앙 정부와 시 정부가 같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에 남을 어떠한 평가도 지지부진하지 않았나 지금 이재명 정부의 시작과 함께 민주당의 인천시, 민주당 정부의 인천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창원 기자윤창원 기자
    ◇ 박성태> 유정복 시장은 사실 민선 6기 그러니까 2014년에 인천시장을 한 번 했고요. 그다음에 다시 해서 지난 22년에 말씀하신 해서 인천시장을 두 번 했습니다. 박찬대 의원님은 사실은 국회 내에서 원내대표도 하셨고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행정 경험은 사실 없기 때문에 이걸 또 시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겠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찬대> 시대의 변화에 맞는 것, 행정 경험이 있는 것은 좋은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과연 그것만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까. 두 번의 인천시장을 경험을 하셨던 유정복 현 시장을 평가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인천의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실내 자산을 많이 잃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좀 많이 듭니다. 동인천 르네상스를 이야기했었습니다. 2조 원의 민자를 유치해서 동인천역 주변을 개발을 해서 복합 센터나 또는 주거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공수표가 된 경험이 있거든요. 그리고 검단에 퓨처시티를 만들어서 두바이 자본을 4조를 유치하겠다고 했지만 그것도 역시 공수표가 된 경험이 있어요.

    ◇ 박성태> 검단에 두바이 자본을 유치하겠다고 했었군요.

    ◆ 박찬대> 예, 그리고 민선 8기에 들어서서는 흔히 얘기하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이야기했지만 그것도 4년 동안 용역만 발생을 했지 구체적인 사업의 진전이 없었고요. 오큘러스 타워를 짓겠다고 했지만 좌초됐습니다. 인천의 지방 신문이 뭐라고 평가했냐면 오큘러스 타워의 무산은 제물포 르네상스의 좌초를 의미한다 이런 이야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내향에 또 K-pop 공연을 할 수 있는 큐브를 건설하겠다 했지만 그것도 사실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요.

    ◇ 박성태> 들은 게 많다는 이야기인데.

    ◆ 박찬대> 예,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황들이다. 그래서 단순한 행정 경험만 가지고는 우리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그러면 나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 박성태> 그러면 만약에 시장이 된다면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 박찬대> 저는 유정복 시장이 인천의 개발 또는 발전 전략을 세웠지만 그것을 이행하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뭐냐 하면 앞으로 인천의 성장을 위한 미래를 열 수 있는 계획은 어떤 것도 시도되지 않았다. 저 같은 경우는 수도권의 틈새에서 이중 소외를 받고 있는 인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 'ABC+E' 전략을 내놨는데요. 그것은 바로 AI.

    ◇ 박성태> 요즘 abc가 유행인데.

    ◆ 박찬대> AI, 바이오 그다음에 콘텐츠, 에너지 인천이 특화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이 전력을 기초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릴 건데요. 이 부분은 제가 그동안 중앙 정치 10년 동안 원내대표 최고위원, 당 대표 직무대행을 두 번 하지 않았습니까? 인천의 시정은 시장의 개인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실과의 소통 능력 그리고 중앙 정부의 협조 그리고 국회의 제도와 예산, 정책, 입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그런 부분을 누구보다도 소통을 잘하고 중앙 정부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그 능력이 참으로 중요하다.

    ◇ 박성태> 근데 일단 AI 대구에서도 얘기가 되고 있고요. 전국에서 사실 전남 광주도 마찬가지고요. 전국에서 얘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이오 마찬가지고 물론 송도에 바이오시밀러 공장 컴플렉스가 있기 때문에 인천은 좀 다르기도 하겠죠. 에너지도 마찬가지고 사실 다른 지역이 다 얘기하는 거고 얼마 전에 정청래 대표는 대구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를 향해서 다드림 센터를 하겠다고 했고요. 전남 광주통합에는 매년 5조 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지방분권을 얘기하다 보니까 인천은 말씀하신 대로 이중 소외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쉽지 않을 수 있다.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박찬대> 그렇습니다. 이 부분이 인천시장으로서 박찬대가 요구되고 있는 소명 아닌가 싶습니다. 이중 소외다, 결국 인천이 작은 항구 도시에서 출발해서 300만이라고 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요. 그리고 부산하고 견주어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부산이냐 인천이냐 지금 상승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성장을 했죠. 많은 분들이 고생을 했죠. 하지만 지금 5극 3특 체제 하에서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고른 균형을 발전을 이끌어가는 것이 지금 시대의 요구 과제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인천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수도권의 규제에 묶여 있고 서울과 경기도에 비해서 자족도시로서의 규모는 집적화가 조금 적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인천의 미래 방향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앵커께서 얘기한 것처럼 AI 얘기하지만 전국이 다 AI 열풍이 불고 바이오도 인천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또 아레나를 비롯한 콘텐츠도 얘기도 많이 이루어지고 신재생 에너지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 인천이 그 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저는 이 중에서 인천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화 사업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인천 그러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물류 도시로 성장하지 않았습니까? 공항이 있죠, 항만이 있죠. 그리고 수도권의 모든 교통에 도로와 철도가 인천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 물류 도시 인천을 AI와 연결한다면 그것이 바로 물류 AI, 피지컬 AI, AX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적격인 것이 인천이다.

    ◇ 박성태> 물류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말씀이시군요.

    ◆ 박찬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천이 수도권의 제약에 있지만 인천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살려서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면 분명한 틈새의 성장 전략이 있다는 것이고요. 바이오는 지금 바이오 시밀러가 지금 송도 경제자유구역에서 활성화되고 있지만 이 정도만 가지고는 모자란다는 것이죠. 단순하게 바이오시밀러 제조 생산에서 바이오 신약을 만들어내는 단계까지 올라가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 박성태> 그거는 사실은 기업들이 할 일인 거잖아요.

    ◆ 박찬대> 그렇죠, 그 여건을 우리가 만들어야 되는 것이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제도적으로 인천 바이오 과학위원회를 설립을 하고 그다음에 이 바이오 클러스터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겠다는 겁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보통 특히 이재명 정부 들어서 지방 균형 발전이 많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자치단체장님들은 예를 들어서 우리 쪽으로 갖고 올 거야라고 얘기한다면 이거는 사실 정부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게 돼서 그 틈새를 여쭤봤습니다.

    ◆ 박찬대> 가져오는 게 아니고요. 있는 것을 더욱 특화해서 세계적 경쟁력을 높여가겠다. 그걸 누가 할 수 있느냐? 그래도 대통령실 정부, 국회하고 네트워크가 되고 소통 능력이 있는 제가 해야 되지 않겠냐. 그거를 제가 강점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박성태> 대통령과의 소통 능력을 강조하셨는데 과거에 우표에도 대통령과 같이 나온 우표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박찬대 의원이 자전거 뒤에 이렇게 따라가는 우표였죠. 그런 걸로 기억이 나고 최근에 페이스북에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올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당에서는 공식 지침으로 대통령과 찍은 사진 쓰지 마라라고 해서 청와대는 이게 뭐야 이런 분위기까지 나왔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박찬대> 예, 당청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목표로 나아가는 거에는 추후에 의심도 없죠. 저는 당에서 선거 과정에서의 혹시 질서 유지라든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원론적이고 일상적인 안내 조치였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이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 그런 의도였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대통령의 사진을 쓰고 싶은 부분과 그게 또 많이 사용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그 부분을 가지고 있는데 목적이 다른 게 아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목표로 가고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지방선거도 이루어져야 된다고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요. 여기서 서로 소통되지 않았던 의사 부분이 있었다 그러면 잘 조정해서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 박성태>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사실은 청와대가 그런 요청을 한 게 아닌데 요청한 것처럼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당무 개입으로 보일 수 있으니 후보들의 그런 사진 찍거나 대통령과의 영상을 올리는 거는 자제해 주세요라는 게 청와대의 요청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사실은 상당히 뭐랄까요? 국정 방해라는 표현까지 쓴 것으로 나와 있어요. 악의적이다고 보는 건데 대통령의 이런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찬대> 글쎄요. 왜 그런 대통령님께서 하셨던 그 말씀대로 오해라든가 아니면 조금은 의도적인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그 내용은 살펴보고 얘기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성태> 블로그에 대통령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가, 페이스북에 올라가 있는데 안 내리실 거죠? 당연히 조승래 사무총장의 지시와는 상관이 없는, 지침과는 상관이 없는 거죠.

    ◆ 박찬대> 이미 올라간 걸 또 어떻게 내리겠습니까? 그리고 당에서는 또 어떤 판단인지 좀 지켜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의 지침에 대해서 건설적인 비판이라든가 자기 의견 정도는 낼 수 있는 게 또 민주적 정당 아닌가 그 과정 속에서 의사소통을 통해서 결론이 내어질 때까지는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정도는 우리 민주당에선 가능하다.

    ◇ 박성태> 이 부분은 지난 전당대회 때 많은 분들이 민주당 의원들도 그렇고요. 정치 평론가들도 고루 얘기했던 바입니다. 의원들의 지지는 박찬대 의원이 훨씬 많이 받고 계신데 표현하자면 강성 당원들의 지지가 정청래 대표가 많아서 그쪽에서 됐다. 분석을 나중에 결과를 그렇게 분석했어요. 근데 이번에 추미애 후보가 경기도지사 후보의 결선투표 없이 당선된 걸 보면 그런 움직임이 더 강화됐다는 분석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박찬대> 글쎄요. 지금 우리가 100만 명이 훨씬 넘는 권리당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권리당원들의 의사가 사실은 여론의 의사하고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그 경험치를 많이 갖고 있다 보니까 결국은 당원들의 마음을 얻고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유리한 입장인 건 분명한 것 같아요.

    의원들은 정치 고관여층이고 또 많은 내부 정보나 밀접 정보를 가지고는 있지만 투표권에는 제한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당원들의 마음과 의원들의 마음을 구별해서 다르다고 얘기하기보다는 정보의 양의 차이와 판단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저는 한 방향으로 같이 간다 이렇게 봅니다.

    ◇ 박성태> 당원들의 마음과 의원들의 마음을 그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예를 들어 이런 건 어떻습니까? 사실은 추미애 후보 관련돼서 중도 확장성이 좀 떨어진다. 이렇게 본다면 당원들의 마음과 민심은 좀 멀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 박찬대> 아니요. 결국은 같은 방향으로 저는 간다고 보고요. 모든 사회 현상을 어느 순간에 딱 잘라서 횡단면으로 딱 잘라서 봤을 때 완벽하게 일치하기는 좀 어렵지 않는가 우리 사회의 흐름은 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가 당원 주권 강조하지 않습니까? 국민 주권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나아가야 되는 방향인데 지금 현재 시점에서 딱 잘라보면 현실적으로 그게 완벽하게 일치할 수 있느냐, 그렇지 않다. 시행착오도 겪고 한 방향성으로 가는 것이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은 분명한데 그것은 당원들의 마음과 의원들의 마음을 서로 나누는, 편을 나누는 그런 현상은 아니다.

    원내대표로서 13개월 열흘 동안 의원들하고 함께 생활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우리 정청래 당 대표도 법사위원장으로 또 저는 원내대표로 서로 잘 화합하고 균형을 맞춰오지 않았습니까? 저는 당원들의 지지와 의원들의 마음은 서로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정보의 양과 경험치에 따라서 다른 선택을 일시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결국은 가장 많은 주권을 가지고 있는 당원 쪽으로 흘러가는 편이고 의원들의 마음과 당원들의 마음은 한쪽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의원보다는 당원이 훨씬 많으니까요. 그런데 앞서 당심과 민심이 다르지 않다. 결국은 한쪽으로 합쳐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당심이 민심에 수렴해야 합니까? 민심이 당심에 수렴해야 됩니까?

    ◆ 박찬대> 당신과 민심은 다르다고 보기 어렵죠.

    ◇ 박성태> 다른 결과들도 사실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후보, 자책 사유가 있을 때 후보를 내면 안 된다. 이낙연 대표 때 사실 서울시장 선거나 부산시장 선거에 나왔었죠. 당시에는 압도적인 지지였지만 민심은 정반대였거든요. 다른 경우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 박찬대> 그런 경우에 저는 당신과 민심은 결국은 하나로 일치되는 경향이 있고.

    ◇ 박성태> 그러니까 어느 쪽으로 수렴되냐고요.

    ◆ 박찬대> 저는 그렇죠. 민심의 방향으로 가야 되겠죠. 당심도 그리 따라가고요. 또 당심과 의심을 나누고 있는데 나는 그것도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권한과 책임이 점점 의원에서 전체의 당원으로 또 당원에서 전체의 민심으로 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요새 뉴 이재명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대선 때까지는 지지하지 않았지만 아니면 그 이전부터 지지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께서 보여주고 있는 그 실용 그리고 확장 그다음에 통합 이런 것을 보면서 지지의 폭이 넓혀져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소수에서 다수로 다수에서 전반적으로 흘러가는 방향으로 민주주의는 발전해 나가고 있고 그 흐름에 우리 민주당이 가장 잘 대응하고 있고 부합하고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 박성태> 그렇게 대응해야 된다고 보시는군요.

    ◆ 박찬대> 그래서 저는 뉴 이재명이냐 아니면 과거부터의 이재명이냐 그거를 구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물론 분석은 할 수 있겠죠. 저는 오히려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도적인 세력으로 majority가 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박성태> a, b를 구분할 게 아니라.

    ◆ 박찬대> 구분은 될 수 있겠죠.

    ◇ 박성태> a, b가 합쳐져야 된다.

    ◆ 박찬대> 그러니까는 우리 유시민 작가님대로 어떤 분은 a 어떤 분은 b 또 어떤 분은 씨 이렇게 구별을 해 나갈 수 있겠지만 구별해 나가야 되는 당위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박찬대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찬대> 감사합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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