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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 '원팀' 캠프 가동…DMZ 열차 개통식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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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경기지사 '원팀' 캠프 가동…DMZ 열차 개통식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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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 후보 한준호 의원과 '첫 공동 행보'…화합과 결속 과시
    "경기북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가 10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열린 DMZ 평화 이음 열차 첫 출발 기념 '도라산역, 평화를 다시 잇다'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가 10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열린 DMZ 평화 이음 열차 첫 출발 기념 '도라산역, 평화를 다시 잇다'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된 추미애 의원이 당내 경선 경쟁자들과의 '원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평화가 정착된 경기북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 것"


    추 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6년여 만에 재개된 'DMZ 평화이음 열차'에 몸을 싣고 경기도의 평화 경제 비전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10일 서울역 경의중앙선 승강장에서 열린 'DMZ 평화이음 열차'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열차 운행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6년 6개월 만의 재개다. 서울역을 출발해 운정역과 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까지 이어지는 이 열차는 평화와 안보를 잇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추 후보는 이날 축사에서 "열차가 달리는 것이 곧 평화에 대한 우리의 결단과 의지다"라며 "오늘 같은 결실을 통해 평화가 정착시키고 소외된 경기북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한준호 의원이 10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열린 DMZ 평화 이음 열차 첫 출발 기념 '도라산역, 평화를 다시 잇다' 개통 행사에 동행하는 모습. 추미애 의원실 제공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한준호 의원이 10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열린 DMZ 평화 이음 열차 첫 출발 기념 '도라산역, 평화를 다시 잇다' 개통 행사에 동행하는 모습. 추미애 의원실 제공

    김동연·한준호 연쇄 회동으로 '화학적 결합' 완성


    이날 행사에는 추 후보와 함께 경선에서 경쟁했던 한준호 의원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열차 안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 북부권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날 합의된 '원팀'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추 후보는 전날 점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저녁에는 한준호 의원을 각각 만나 본선 승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날 만찬에서 한 의원은 향후 꾸려질 '추미애 선대위'에 전격 합류해 본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 의원은 SNS를 통해 "경선의 열기는 경쟁이었고 이제는 함께 가야 할 시간"이라며 "추 후보의 승리가 곧 민주당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 역시 민선 8기 도정 경험을 공유하며 경기도 수성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오른쪽) 김동연 경기지사가 9일 함께 오찬을 한 뒤 수원의 한 카페에서 지방선거 국면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추미애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오른쪽) 김동연 경기지사가 9일 함께 오찬을 한 뒤 수원의 한 카페에서 지방선거 국면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추미애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본선 체제 전환…정책·조직 정비 속도


    경선 후유증을 빠르게 수습하고 '원팀' 캠프 가동에 들어간 민주당 경기지사 선거전은 이번 DMZ 행보를 기점으로 정책 경쟁과 조직 정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추 후보는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경기도정의 성과를 잇는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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