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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에 빼꼭한 '도민 목소리'…김경수, 경남 민생 예산 들고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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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첩에 빼꼭한 '도민 목소리'…김경수, 경남 민생 예산 들고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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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보조금 현실화 등 현장 목소리 반영 민생 추경돼야" 요청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도민의 건의사항을 수첩에 적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도민의 건의사항을 수첩에 적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반영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경남 곳곳을 누비며 도민의 절박한 호소를 수첩에 빽빽이 적어 온 김 후보는 이를 정부와 여당 지도부에 직접 전달하며 경남 관련 예산을 챙기는 '해결사' 면모를 보였다.

    김 후보는 10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진성준 예결위원장에게 연달아 전화해 그동안 농어민과 운수·물류업 종사자 등이 요구해 온 유가보조금 현실화를 위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민생 추경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장관은 "김 후보로부터 경남의 지역 현장을 충분히 이해했고, 국회 논의 결과를 잘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한병도 원내대표와 진성준 예결위원장도 "경남의 목소리는 당 차원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김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경남도당 비상경제·민생대응본부장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도민들을 만나왔다. 국회 예결위원인 허성무 의원과 협력하며 경남 관련 추경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김 후보는 "추경은 숫자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키는 문제"라며 그동안 도민 목소리를 듣는 데만 그치지 않고 직접 중앙 정부를 움직여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강조해 왔다.

    여야가 합의한, 이른바 '전쟁 추경'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밤늦게 처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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