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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룬의 아이들' 25년 대서사 매듭…3부 완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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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희 '룬의 아이들' 25년 대서사 매듭…3부 완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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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엔터, '블러디드' 최종권 공개
    세대 관통한 K-판타지 문학의 이정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 판타지 문학을 대표하는 전민희 작가의 장편소설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가 완결되며 25년에 걸친 장대한 서사의 한 축이 마무리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최종 완결권을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9권과 10권이 동시에 출간되며 시리즈의 밀도 높은 결말을 완성했다.

    '룬의 아이들'은 2001년 1부 '윈터러'를 시작으로 2부 '데모닉', 3부 '블러디드'까지 이어진 대하 판타지 시리즈로, 고대 왕국의 유산을 잃은 인물들이 각자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치밀한 세계관과 감정 중심 서사로 한국 판타지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블러디드' 완결권에서는 샤를로트와 막시민의 관계가 급격한 전환을 맞이하며 세계의 운명과 맞물린 결말이 펼쳐진다. 다만 이번 완결은 3부 이야기의 마무리로, 전체 세계관의 종결 여부와 4부 연재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룬의 아이들'은 국내외 단행본 누적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아시아 대표 판타지 IP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일본에서 번역 출간된 한국 소설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테일즈위버' 등으로 확장되며 장기간 팬덤을 유지해온 점도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2018년 연재 이후 판타지 소설 일간 열람 1위를 여러 차례 기록했으며, 약 12년 만에 집필이 재개된 3부 '블러디드'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2024년에는 1부 '윈터러'가 웹툰으로 제작돼 또 한 번 IP 확장의 흐름을 이어갔다.

    전민희 작가는 "긴 세월 '룬의 아이들'을 사랑해준 독자들과 함께 3부의 결말을 축제처럼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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