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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논의 다시 급물살…이번 주말 2차 회담 분수령[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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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미·이란 종전 논의 다시 급물살…이번 주말 2차 회담 분수령[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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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2차종전 회담 준비 정황 곳곳에서 포착
    극적 타결 기대감과 신중론 교차, 결과 주목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회담이 이번 주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종전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회담이 준비되는 중에도 공격을 이어온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재로 17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의 휴전에 합의함에 따라 미국과 이란도 극적인 합의에 이를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의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주말에 협상이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데 동의했으며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내놓는 데도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며 이란을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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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도 2차 회담 준비를 시작했다.
     
    파키스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당국은 현재 2차 종전 회담과 관련해 보안을 철저히 확보하려는 조치들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소식통은 1차 협상 때처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세레나 호텔에서 2차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전날 테헤란에 도착해 종전 예비회담을 진행했다. 파키스탄이 미국의 최종안을 들고 이란 측과 사전조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말 2차 회담을 준비하는 정황이 다양하게 포착됨에 따라 일단 회담은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2차 회담의 목표는 휴전합의가 만료되는 21일 이전에 종전을 위한 기본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본 합의 이후에는 휴전을 연장하고 포괄적인 합의의 세부사항 협상에 나서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발효된 후 한 시민이 오토바이로 레바논 시내를 달리며 휴전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발효된 후 한 시민이 오토바이로 레바논 시내를 달리며 휴전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 동안의 휴전에 합의한 것도 2차 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조셉 아운 레바논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며 10일간의 휴전 합의 사실을 전하자. 레바논과 이스라엘에서도 휴전 합의를 인정하는 반응이 나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긴급하게 레바논과의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고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도 휴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 상황에 대해 주가와 유가는 달리 반응했다. 미국 뉴욕 주가는 2차 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으나 국제유가는 신중론의 우세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상승 마감했다. 
     
    기대감과 신중론이 교차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이번 주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2차 회담에서 극적 타결에 이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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