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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주시장 경선 D-3…우범기 "청년" vs 조지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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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전주시장 경선 D-3…우범기 "청년" vs 조지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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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일 결선 앞두고 예비후보들 공약 경쟁
    우범기, 청년 창업 내일펀드·청년 기본소득
    조지훈, SRF 시설 불허·제로 웨이스트 시티

    우범기(왼쪽),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남승현 기자우범기(왼쪽),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남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공약을 내놓으며 막판 세 결집에 나서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창업과 취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청년 중심 도시 전주' 구상을 발표했다.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우 예비후보는 '청년창업 내일펀드'와 '청년창업 특례보증' 도입으로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세무·회계·마케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기업 서비스 바우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패 이후 심리 회복과 재취업·재창업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전주형 실패 회복 패키지'를 통해 재도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 '청년선호기업 인증제', '청년 구직수당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직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전주형 청년기본소득'과 '전주청년희망기금', 청년 소통 공간인 '모두의 청년청' 조성 계획도 포함됐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한 국주영은 예비후보와의 연대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은 팔복동 SRF(고형연료) 시설 설치 불허와 '제로 웨이스트 시티' 추진이다.

    조 예비후보는 SRF 불허에 대해 법원 판단으로 정당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시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기오염 감시 체계 구축과 정보 공개, '공론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형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소각·매립 중심의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시티'를 제시하고 1인당 쓰레기 배출 감축 제도화, 혼합폐기물 선별 기술 도입, '리필 스테이션'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결선 투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를 활용한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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