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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의 힘? '러닝 크루' 홍지원·전예성, 넥센·세인트 마스터스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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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의 힘? '러닝 크루' 홍지원·전예성, 넥센·세인트 마스터스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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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원. KLPGA 제공홍지원. KLPGA 제공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라운드 키워드는 러닝이다.

    17일 경남 김해시의 가야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라운드. 홍지원과 전예성, 김민선이 나란히 7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세 명 모두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홍지원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106위(225.02야드)의 단타자다. 전장이 긴 가야CC에서 오히려 선두로 출발했다. 홍지원은 "전장이 긴 만큼 유틸리티를 많이 사용하는데, 아이언보다 더 자신이 있다. 골프가 비거리만으로 결정되는 스포츠는 아니기에 거리보다 내 장점을 더 살리는 방향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홍지원은 러닝 이야기를 꺼냈다. "최종라운드에 들어가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어 러닝을 정말 많이 하면서 보완했다"는 설명. 홍지원은 전예성, 서어진 등과 함께 꾸준히 러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예성. KLPGA 제공전예성. KLPGA 제공
    러닝 효과일까. 전예성 역시 공동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전예성은 버디만 7개를 잡은 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5.5야드(약 5.03m) 버디 퍼트가 홀에 떨어지지 않았다. 전예성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로 마무리했으면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도 작성할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iM금융오픈에서 뒷심 부족에 울었던 김민선도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민선은 "(지난 대회 최종 라운드는) 티샷 미스가 가장 아쉬웠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어려운 코스였기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후 코치와 함께 샷을 보완했고, 이번 대회는 연습 때부터 샷감이 좋아 그 흐름을 믿고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박혜준이 6언더파 단독 4위, 김민솔과 최은우, 김민별, 정윤지가 5언더파 공동 5위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박현경과 고지원이 4언더파 공동 9위, 이예원과 김민주가 3언더파 공동 20위, 노승희와 지한솔, 서어진이 2언더파 공동 3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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