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후보 SNS캡쳐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육동한 후보가 큰 격차로 승리하며 본선 구도가 확정됐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경선에서 육동한 후보는 63.7%를 얻어 36.3%에 그친 이재수 후보를 27.4%포인트 차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완승'을 거뒀다.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두 후보는 각각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재수 후보는 이날 "당원과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다운 깨끗한 경선이었다"고 평가하며 "육동한 후보의 본선 승리를 응원한다"며 "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경선에서 승리한 육동한 후보도 SNS를 통해 "(제가)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로 정해졌다"며 "지난 4년간 초일류도시 춘천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자평하며 "정체의 수렁으로 돌아갈 수 없고, 준비된 미래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 후보는 "6·3 지방선거에서 확실히 승리하겠다"며 본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시민의 삶과 춘천의 미래는 저의 전부"라며 "춘천시민 모두의 좋은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