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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행정가' 유정복, 발로 뛰며 산업위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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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형 행정가' 유정복, 발로 뛰며 산업위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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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중동 불안 속 항만 물류 현장 직접 챙겨
    이틀 연속 산업현장 방문…'발로 뛰는 행정가' 행보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수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수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민생경제가 불안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잇따라 산업 현장 점검에 나서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인천시는 유 시장이 인천신항 핵심 시설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찾아 물동량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경제 변수로 물류 환경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기반인 항만 운영 실태를 직접 살피려는 행보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인천신항은 수도권 물류의 관문이자 국가 수출입 경제의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NCT의 자동화 시스템을 언급하며 물류 경쟁력의 중요성을 짚었다. 그는 터미널 운영사에 글로벌 해운 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 대응과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SNCT는 연간 12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다.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 등 첨단 설비를 갖춰 인천신항 물류 효율을 높이는 핵심 시설로 꼽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인천항 내항 5부두에서 자동차 수출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인천항 내항 5부두에서 자동차 수출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전날에도 유 시장은 인천 내항 자동차 전용 터미널을 찾아 신차 선적 과정을 둘러봤다.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물류 환경 개선 필요성을 듣고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틀 연속 이어진 현장 방문은 경제 위기 국면에서 산업 기반을 세밀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조성사업과 물류 배후단지 확충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기반시설 확충이 항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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