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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 목소리로 임전태세…국힘선 "차라리 미국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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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민주, 한 목소리로 임전태세…국힘선 "차라리 미국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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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들 모여 회의한 민주

    국힘은 공천 마무리도 못 짓고 여전히 내홍
    장동혁 "해당행위하는 후보 교체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 지역에 퍼즐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 지역에 퍼즐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조차 마무리 짓지 못한 국민의힘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한데 모아 연석회의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16명 중 15명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열었다.

    후보들은 무대 중앙에 마련된 대한민국 지도 위에 '광역단체 지역 모양의 퍼즐'을 차례로 붙이며, 각자 자신의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우리는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여러분의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유일하게 연석회의에 불참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에서 TK(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공약 발표식 등 때문에 불참한다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히려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 충북, 대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아직도 진행중이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당권파를 겨냥해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 후보자라면 즉시 교체하겠다"고 경고했다.

    장 대표의 발언은 최근 국민의힘 내에서 무소속으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 전 대표를 도우려는 움직임이 일어난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당원게시판 사태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바 있는데, 그를 돕는 건 해당행위라는 것이 장 대표와 일부 지도부의 인식이다.

    비당권파 인사로 꼽히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곧바로 "민주당과 싸워 이기려면 장 대표가 없어야 하는 현실을 본인이 만들었으니 후보들도 어쩔 수 없는 지극한 '애당행위'가 아니겠느냐"며 "하다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나. 차라리 미국을 가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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