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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학력신장 3.0' 발표…"전북 학생 학력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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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호, '학력신장 3.0' 발표…"전북 학생 학력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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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력부터 기본학력 등 4단계 성장 체계
    권역별 '상산고 수준 지역명품학교 10개' 공약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남호 선대위 제공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남호 선대위 제공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북 학생들의 학력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학력신장 3.0' 계획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신장 3.0은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니라 인성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진로 역량까지 키우는 새로운 기준"이라며 "교육활동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학력신장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학력신장 3.0은 기초학력부터 기본학력, 미래역량, 진로·진학 설계로 이어지는 4단계 성장 체계를 골자로 한다. 기초와 교과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진로 역량까지 키우는 통합 전략으로, 기존 정책을 고도화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기초·기본학력에서 AI·독서 교육, 경험학습, 학생부 관리, 대입까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학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습 결손을 사후 보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등 단계부터 '조기진단-조기처방-성장관리' 체계를 도입해 예방 중심 학습지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등 3학년 책임교육 학년제와 기초학력 100% 책임제, 문해력·수리력 성장 이력제 등을 추진해 공교육이 기초학력을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중학교 자유학기는 '학업 도약 구간'으로 재설계하고 해외연수와 현장체험 등을 지원하는 교외학습지원센터(가칭) 설립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권역별로 '상산고 수준의 지역명품학교 10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은 위기의 끝이 아니라 전환의 시작점에 서 있다"며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AI·독서·이음교육을 결합해 전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교육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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