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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76% 고유가 지원금 신청…1조 4천억 지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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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반

    취약계층 76% 고유가 지원금 신청…1조 4천억 지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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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요일제 없이 자유롭게 신청 가능…오는 18일부터 2차 신청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가능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가능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가 1차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맞은 지난 3일 기준 전국 246만여 명이 신청을 마쳐 1조 4천억여 원이 지급됐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2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246만 6596명으로, 1차 지급 대상자 약 322만 7천 명 중 76.4%가 신청했다.

    이날까지 신청자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총 1조 4013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수급자가 107만 6천여 명(43.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81만 4천여 명(33.0%), 지역상품사랑권 모바일·카드형 50만 8천여 명(20.6%), 지류형은 6만 7천여 명(2.7%)씩 선택했다.

    지역별로 신청률을 보면 전남이 80.9%로 가장 높았고, 부산과 광주(80.1%), 서울과 울산(79.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충북(70.4%)과 강원(71.3%), 경남(73.1%), 경북(73.4%) 등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기초수급자에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는 4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인 경우 1인당 5만 원씩 추가 지급한다.

    1차 지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됐지만, 지난 주말부터 요일제가 해제돼 이번 주에는 출생연도 등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소득 하위 70%의 일반 국민을 위한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차 기간에 신청·지급받은 경우 2차 기간에는 신청할 수 없지만, 만약 1차 기간을 놓쳤다면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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