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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4선 도전 공식화…"순천 변화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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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관규 순천시장 4선 도전 공식화…"순천 변화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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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민선 9기 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사라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민선 9기 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사라 기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만들어온 순천의 변화를 완성하겠다"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201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통해 순천이 세계적 정원도시로 도약했다"며 "국가하천이 된 동천을 중심으로 오천그린광장과 신대천 조성 등 도시 공간 변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그린바이오산업과 애니메이션·웹툰 중심 문화콘텐츠 산업, 우주항공·방산 산업, RE100 반도체 국가산단까지 산업 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5대 경제축을 구축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시장은 "목표 설정과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수많은 절차를 거치며 고심을 거듭하지만, 가야할 방향이 정해지면 강력한 리더십과 실행력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그 결과 변변한 산업 하나 없이 배후도시에 불과했던 순천이 모두가 주목하는 도시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순천시 이익만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에는 굴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순천은 멈출 때가 아니라 미래 비전을 위해 더 나아가야 할 때"라며 "준비되고 검증된 안정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기자회견은 출마 선언만 진행된 채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마무리됐다.

    노 시장은 "오늘은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조만간 언론인들과 따로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사실상 4선 도전에 나선다. 민선 4·5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시장을 지내며 '징검다리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시장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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