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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경북 북부권 향한 구애…"2030년 경북 국립의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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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기, 경북 북부권 향한 구애…"2030년 경북 국립의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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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제공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제공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 북부권 발전 7대 공약을 제시하는 등 북부권 표심을 돌리기 위한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6일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지방소멸 극복은 북부권의 먹고사는 문제, 정주 여건 해결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북부권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경북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해 2030년 3월에는 국립의대를 개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당선 직후부터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경상북도가 함께 참여하는 경북 국립의대 신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도록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력히 요구하겠다"라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2030년 3월에는 경북 국립의대의 첫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세우고, 경북에 배정된 의대 정원 90명을 132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안동 바이오·백신 첨단특화단지, 영주 국가 철도교육특구 및 레일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 공약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 교통체계 보완 등도 제시했다.

    특히 TK 행정통합으로 불안감이 높은 안동·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에 대해서는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교육 특별대책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TK 행정통합에 대한 북부권 주민 여러분의 우려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역소멸의 위기를 가장 크게 겪고 있는 북부권이기에 행정통합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의 10조 원 지원과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북부권이 가장 큰 수혜를 얻도록 하겠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 대전환, 경북을 일으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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