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72kg 이하)에 등극한 임주성(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우승 후 기쁨을 표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씨름 경량급 임주성(24·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임주성은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72kg 이하) 결정전에서 이현서(24·영월군청)를 눌렀다. 5판 3선승제 결승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24년 입단 뒤 첫 황소 트로피다. 임주성은 지난해 보은 대회 이후 2번째 결승에 올라 처음 꽃가마에 올랐다.
임주성은 16강전에서 손희찬(증평군청)을 2-0으로, 8강에서는 박상준(정읍시청)을 2-1로 눌렀다. 4강에서 강예훈(영암군민속씨름단)을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인 이현서 역시 첫 장사 도전이었다. 첫 판에서 이현서는 잡채기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임주성이 뒷무릎치기와 밀어치기로 역전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임주성은 4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이현서를 눕히고 포효했다.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소백급 결과
소백장사 임주성(MG새마을금고씨름단)
2위 이현서(영월군청)
공동 3위 강예훈(영암군민속씨름단), 황찬섭(정읍시청)
공동 5위 지대환(양평군청), 박상준(정읍시청), 이시원(기장갈매기씨름단), 이완수(증평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