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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에 새긴 한미협력 역사…'보문호의 뿌리' 안내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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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보문호에 새긴 한미협력 역사…'보문호의 뿌리' 안내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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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안내판 설치
    1958년 농업저수지 축조에 美 협조…1979년 보문단지 개장
    보문관광단지 출발점·한미협력 상징 등 역사적 가치 재조명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기철 경주지사장 등이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기철 경주지사장 등이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조성의 역사와 국제협력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보문호의 뿌리' 안내판을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13일 보문호수 제방 입구 일원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기철 경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안내판은 기존 '1958년 한미협조' 현판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보문관광단지 조성의 출발점과 국제협력의 상징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제막한 안내판에는 1951년 보문저수지 사업계획 승인부터 1958년 미국 협조를 통한 농업용 저수지 축조, 1963년 보문저수지 준공,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장까지 보문호의 변천 과정이 담겨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기철 경주지사장 등이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기철 경주지사장 등이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제공
    특히 현장에는 한국과 미국을 상징하는 국화인 무궁화와 장미를 함께 심어 한미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조성한 국내 대표 관광단지로, 호텔과 리조트, 경주월드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에 이어 올해 PATA 연차총회도 개최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안내판을 올해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나이트 트레일 조성사업과 연계하고,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는 등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안내판 설치는 보문관광단지의 시작과 국제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더욱 의미 있는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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