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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바짝 쫓는 오세훈, 유승민 만나 "천군만마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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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정원오 바짝 쫓는 오세훈, 유승민 만나 "천군만마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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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지원엔 선 그은 오세훈

    오세훈 "많은 분과 함께 선거 운동"
    유승민 "오세훈 당선이 서울, 당, 보수 위한 것"
    오세훈 최근 정원오와 지지율 격차 대폭 줄여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여론조사 지지율 격차를 줄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났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유 전 의원을 만나 "선배님이 계셔 저에겐 천군만마 이상"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하는 선거 운동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동혁 당대표 등의 선거 지원에는 선을 그은 상태다.

    이에 대해 유 전 의원은 "전국적으로 너무 힘든 선거인데 서울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을 오세훈 후보가 지키는 게 서울시민들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보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선거다. 당선되도록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유 전 의원은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하면 오 후보 쪽으로 오겠다"며 "평택(을)에 가서도 많이 도와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유 전 의원과 가까운 유의동 전 의원이 출마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그동안 민주당 정원오 후보에게 여론조사 지지율이 크게 밀렸던 오 후보는 최근 그 격차를 줄여 오차범위 내 접전 상황으로 끌고 왔다.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서울 거주 성인 1002명 대상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정 후보와 오 후보 지지율은 각각 44.9%와 39.8%로 집계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지지율 격차는 3주 만에 10.2%포인트에서 5.1%포인트로 대폭 줄었다. 지난달 22~23일 실시된 직전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 지지율은 45.6%로, 오 후보(35.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진보·보수층이 결집하는 가운데 일부 중도층 표심이 오 후보 쪽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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