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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내 지사처럼" 부산시, 중소기업 맞춤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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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내 지사처럼" 부산시, 중소기업 맞춤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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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38개사 내외 선발…사업비 6650만원 투입
    지난해 19개국 진출, 485만 달러 계약 성과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자체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는 지원 사업을 벌인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2026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자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해외 진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회 참가와 물류·통관 자문, 현지 출장 지원, 현지 인허가 취득 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이 이뤄진다.

    긴급지사화 사업은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언어와 현지 법률, 계약 문제 등 돌발 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모두 38개사 내외다. 시는 사업비 6650만원을 투입해 일반 해외지사화 사업 30개사, 긴급지사화 사업 8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기업당 1개 지역에 한해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최근 3년간 동일 사업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참여 기업에는 참가비의 70%, 기존 참여 기업에는 50%를 차등 지원해 기업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긴급지사화 사업 참여 기업에는 참가비 중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모두 39개사를 지원해 전 세계 19개국 26개 지역 진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모두 107건의 수출 계약을 전개하며 약 48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일까지 부산수출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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